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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의 순교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백성 가운데서 큰 기사와 표적을 행한다. 일부 사람들이 스데반과 논쟁하다가 그를 당하지 못하자 사람들을 매수하여 그가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고 거짓 증언하게 하고, 그를 공회로 끌고 간다. 공회에 앉은 사람들이 그의 얼굴을 주목하여 보니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
대제사장이 이것이 사실이냐 묻자 스데반은 아브라함부터 요셉, 모세, 다윗과 솔로몬에 이르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길게 되짚으며, 조상들이 늘 성령을 거스르고 선지자들을 박해했던 것처럼 이제 너희도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었다고 담대히 책망한다.
사람들이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해 이를 갈지만, 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본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큰 소리를 지르며 그를 성 밖으로 끌어내어 돌로 치니, 증인들은 자기 옷을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두고 스데반은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기도하며 숨을 거둔다.
그날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나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여러 지방으로 흩어지고,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며 크게 울었다. 사울은 교회를 잔멸하려고 집집마다 들어가 신자들을 남녀를 막론하고 끌어다가 옥에 넘긴다.
요약
-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행함
- 거짓 증인들에게 고발당해 공회로 끌려감
- 이스라엘 역사를 되짚으며 담대히 책망함
- 하늘이 열려 하나님 우편에 선 예수를 봄
- 성 밖으로 끌려나가 돌에 맞아 순교함
- 사울의 박해로 교회가 흩어지고 사울이 신자들을 잡아 옥에 넘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