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1차 전도여행
안디옥 교회에서 예언자들과 교사들이 주를 섬겨 금식할 때 성령이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말씀하시니, 교회는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낸다. 두 사람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로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이른다.
살라미와 바보를 지나며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바보에서는 총독 서기오 바울이 그들을 통해 믿게 되는데 그를 대적하던 마술사 엘루마가 잠시 눈이 멀게 된다. 이때부터 사울은 바울이라는 로마식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린다.
밤빌리아를 거쳐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른 바울은 회당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되짚으며 예수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구주이며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셨다고 전한다. 많은 이방인이 이 말을 듣고 기뻐하지만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비방하고 박해하니, 두 사람은 이제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선언하고 그 지역을 떠난다.
이고니온과 루스드라, 더베를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중, 루스드라에서는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던 사람을 고치자 무리가 두 사람을 신으로 여겨 제사하려 하니 바울과 바나바가 옷을 찢으며 만류한다. 그러나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바울을 돌로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성 밖에 끌어냈으나 그는 다시 일어나 성 안으로 들어간다. 두 사람은 왔던 길을 되짚어 여러 성의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고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세운 뒤,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일을 보고한다.
요약
- 안디옥 교회가 성령의 지시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 파송함
- 구브로에서 총독 서기오 바울이 믿고 마술사 엘루마가 눈이 멂
-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이스라엘 역사를 되짚으며 예수를 전함
- 유대인들의 박해로 이제 이방인에게로 향하겠다 선언함
- 루스드라에서 못 걷던 사람을 고치자 무리가 신으로 여기려 함
- 바울이 돌에 맞아 죽은 줄 알았으나 다시 일어나 각 교회에 장로를 세우고 안디옥으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