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히브리서

히브리서: 믿음의 선진들과 인내

히브리서 11장 ~ 13장·서신서 시대·원문 보기 →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정의하며, 성경 전체에서 가장 유명한 믿음의 목록을 펼쳐 보인다. 저자는 아벨이 믿음으로 더 나은 제사를 드렸고, 에녹이 믿음으로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며, 노아가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방주를 지었다고 열거한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고, 부르심을 받았을 때 순종하여 나아갔으며, 마침내 자기 외아들을 드리기까지 시험을 받았다. 이삭과 야곱과 요셉, 모세와 그의 부모,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믿음까지 저자는 숨 가쁘게 이어 간다.

저자는 기드온과 바락, 삼손과 입다, 다윗과 사무엘과 선지자들에 이르기까지, 믿음으로 나라를 이기기도 하고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고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한 이들과, 반대로 톱으로 켜는 것과 고문과 조롱과 채찍질과 결박과 옥에 갇히는 것을 당한 이들까지 모두를 열거하며,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이들이었다고 평한다. 그러나 이 모든 이들도 약속하신 것을 받지 못했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기 때문이라고 결론짓는다.

이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을 근거로, 저자는 12장에서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인내로 달리라고 권면한다.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라는 이 권면은, 그가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해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셨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저자는 지금 겪는 고난을 하나님의 징계로 받아들이라고,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 때문이라고 가르친다. 마지막 13장에서는 형제 사랑과 나그네 대접, 결혼의 존귀함과 돈을 사랑하지 않는 삶, 인도자들을 본받고 순종하라는 실제적 권면들이 이어지며,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양들의 큰 목자로 삼으신 평강의 하나님께서 모든 선한 일에 온전하게 하시기를 구하는 축도로 히브리서 전체를 마무리한다.

요약

  • 믿음이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로 정의됨
  •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삭과 야곱, 요셉, 모세 등 믿음의 선진들이 열거됨
  • 기드온과 다윗과 선지자들, 그리고 고난받은 이들까지 믿음의 증인으로 제시되며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자들로 평가됨
  • 구름 같은 증인들을 근거로 죄를 벗어 버리고 예수를 바라보며 인내로 경주하라는 권면이 주어짐
  • 현재의 고난이 사랑하시는 자를 향한 하나님의 징계로 해석됨
  • 형제 사랑과 나그네 대접 등 실제적 권면과 함께 평강의 하나님을 구하는 축도로 마무리됨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