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요한복음

부활과 도마의 고백

요한복음 20장·예수의 생애·원문 보기 →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가 보니 돌이 무덤에서 옮겨져 있었다. 그녀가 시몬 베드로와 사랑하시는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 알리니 두 사람이 함께 달려가고, 무덤 안에 들어가 세마포와 수건이 개켜 있는 것만 보고 아직 부활을 온전히 깨닫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간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다가 몸을 굽혀 안을 들여다보니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뒤돌아서니 예수께서 서 계셨으나 처음엔 동산지기인 줄 알았다가, 예수께서 마리아야 부르시자 그제야 랍오니 하고 알아본다. 예수께서는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으니 나를 붙잡지 말라, 가서 형제들에게 전하라 이르시니 마리아가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전한다.

그날 저녁 제자들이 유대인들이 두려워 문을 닫고 모여 있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말씀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신다. 다시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며 성령을 받으라 하시고 죄를 사하는 권세를 맡기신다.

열두 제자 중 하나인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기에 다른 제자들이 우리가 주를 보았다 전해도, 내가 그 손의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 말한다. 여드레 후 다시 제자들이 모였을 때 도마도 함께 있었는데, 예수께서 오사 도마에게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하시니 도마가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고백한다. 예수께서는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말씀하신다.

요약

  • 막달라 마리아가 빈 무덤을 발견하고 베드로와 다른 제자에게 알림
  • 무덤 밖에서 울던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 랍오니라 부름
  •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전하라 이르시니 마리아가 내가 주를 보았다 전함
  • 문 닫힌 방에 나타나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평강과 성령을 주심
  • 자리에 없던 도마가 못 자국을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 함
  • 여드레 후 예수께서 도마에게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도마가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고백함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