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요한계시록

여자와 용, 두 짐승의 환상

요한계시록 12장 ~ 13장·계시록·원문 보기 →

요한은 하늘에 큰 이적을 본다. 해를 옷 입고 발아래 달을 밟고 열두 별의 관을 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의 고통 가운데 부르짖고 있었다. 그 앞에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그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 붉은 용이 나타나 그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고, 여자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려고 그 앞에 서 있었다.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였고, 그 아이는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졌으며 여자는 광야로 도망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에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양육받는다. 이어 하늘에서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싸우고,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는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다. 큰 용, 곧 옛 뱀,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가 땅으로 내쫓기니, 하늘에서는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다는 큰 음성이 울린다.

땅으로 쫓겨난 용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알고 크게 분노하여 아이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지만, 여자는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보호를 받는다.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나 땅이 그 물을 삼켜 여자를 돕는다. 용은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선다.

13장에서 요한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을 본다. 표범과 비슷하고 발은 곰의 발 같고 입은 사자의 입 같은 이 짐승은 열 뿔과 일곱 머리를 가졌고, 용이 자기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다. 그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되었다가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니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도 경배하고, 짐승은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권세와 모든 족속과 백성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는다. 이어 땅에서 또 다른 짐승이 올라오는데 어린양처럼 두 뿔이 있으나 용처럼 말하며, 첫째 짐승을 위해 큰 이적을 행해 사람들을 미혹하고, 사람들에게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게 하며, 오른손이나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으면 매매를 못 하게 한다. 요한은 지혜 있는 자로 하여금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고, 이는 사람의 수니 그 수는 육백육십육이라고 알려 주며, 이 수수께끼 같은 표는 짐승의 권세가 결코 온전하지 못하며 하나님을 흉내 낼 뿐인 거짓 삼위임을 암시한다.

요약

  • 해를 옷 입은 여자가 아이를 낳으려 하고 붉은 용이 그 아이를 삼키려 함
  • 여자가 아들을 낳아 아이는 하나님께로 올려지고 여자는 광야로 도망함
  • 미가엘과 천사들이 용과 싸워 이기고 용이 땅으로 내쫓김
  • 쫓겨난 용이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우려 바다 모래 위에 섬
  • 바다에서 열 뿔과 일곱 머리를 가진 짐승이 올라와 용에게 권세를 받아 성도와 싸움
  • 땅에서 또 다른 짐승이 올라와 사람들에게 짐승의 표(666)를 받게 함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