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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3차 전도여행과 에베소 소동
아덴을 떠난 바울은 고린도에 이르러 천막을 만드는 일을 하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 함께 일하며 지내고,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강론하여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한다.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에서 내려온 뒤 바울은 더욱 힘써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한다.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아볼로라는 사람이 에베소에 이르러 요한의 세례만 알고도 예수에 관해 담대히 말하고 있었는데,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를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히 풀어 가르쳐 준다. 아볼로는 이후 아가야로 건너가 믿는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며 성경으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한다.
바울은 에베소에 이르러 두 해 넘게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 아시아에 사는 모든 사람이 말씀을 듣게 되고,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특별한 능력을 행하여 병든 자들이 낫고 악귀도 나가는 일이 일어난다. 많은 사람이 믿고 마술하던 책을 불사르니 그 값이 은 오만이나 되었다.
은으로 아데미 여신의 신상 모형을 만들어 팔던 은장색 데메드리오가 바울의 전도로 우상이 헛것이라는 말이 퍼져 사업이 위태로워지자, 동업자들을 모아 큰 여신 아데미의 위엄이 떨어질까 두렵다며 선동한다. 온 성이 소동에 휩싸여 사람들이 극장으로 몰려가 두 시간이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외치지만, 서기장이 나서서 무리를 진정시키고 정식 재판을 통해 해결하라고 타이르니 소동이 가라앉는다.
요약
- 고린도에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만나 함께 지내며 전도함
- 아볼로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히 배움
- 에베소에서 두 해 넘게 강론하니 큰 부흥이 일어나고 마술책이 불태워짐
- 은장색 데메드리오가 우상 사업의 손해를 염려해 소동을 일으킴
- 온 성이 극장에 몰려가 아데미 여신을 외침
- 서기장의 중재로 소동이 가라앉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