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사도행전

유두고를 살리심과 에베소 장로들과의 고별

사도행전 20장·초대교회시대·원문 보기 →

에베소의 소동이 그친 후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격려하고 작별하며 마게도냐를 거쳐 그리스에 이르러 석 달을 지낸다. 유대인들이 그를 해하려는 계획을 세우자 바울은 마게도냐로 돌아가는 길을 택하고, 드로아에 이르러 이레를 머문다.

안식 후 첫날 제자들이 떡을 떼려고 모였을 때 바울이 이튿날 떠나기로 하여 밤이 깊도록 강론을 계속한다. 유두고라는 청년이 창에 걸터앉아 있다가 바울이 강론을 오래 계속하므로 졸음을 이기지 못해 삼층에서 떨어지니 사람들이 일으켜 보매 죽어 있었다. 바울이 내려가 그 위에 엎드려 몸을 안고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말하고, 다시 올라가 떡을 떼어 먹은 후 날이 새기까지 오래 이야기하다가 떠난다. 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는다.

바울은 여러 곳을 거쳐 밀레도에 이르러 에베소로 사람을 보내 교회 장로들을 청한다. 그들이 오매 바울은 자신이 아시아에서 지낸 모든 시간 동안 겸손과 눈물로 주를 섬긴 일을 회고하고, 이제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결박과 환난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음을 안다고 말한다.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다 전하였으니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해 깨끗하다 하시며, 장로들에게 자신과 온 양 떼를 위해 삼가라, 사나운 이리 같은 자들이 들어와 양 떼를 아끼지 않을 것이니 깨어 있으라 당부한다.

바울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주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라 하시며 무릎을 꿇고 함께 기도하니, 장로들이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다시는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로 인해 더욱 근심하며 배가 있는 곳까지 그를 배웅한다.

요약

  • 바울이 드로아에 이레를 머물며 밤이 깊도록 강론함
  • 유두고가 창가에서 졸다 삼층에서 떨어져 죽음
  • 바울이 몸을 안고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니 다시 살아남
  •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자신의 사역을 회고함
  • 예루살렘에서 결박과 환난이 기다림을 알리며 깨어 있으라 당부함
  • 장로들이 눈물로 그의 목을 안고 배웅함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