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다니엘

다니엘의 마지막 환상

다니엘 10장 ~ 12장·포로시대·원문 보기 →

바사 왕 고레스 삼년, 이미 노년에 이른 다니엘은 큰 전쟁에 관한 계시를 깨닫고 삼 주간 슬퍼하며 좋은 음식과 고기와 포도주를 끊고 기도한다. 그러던 중 힛데겔 강가에서 세마포 옷을 입고 허리에 순금 띠를 띠었으며 몸은 황옥 같고 얼굴은 번갯빛 같은 이의 환상을 본다.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은 그 광경을 보지 못했지만 심히 떨며 숨어 버렸고, 다니엘 홀로 그 큰 환상을 마주하며 얼굴이 땅에 닿도록 엎드린다.

그 손이 다니엘을 어루만져 일으키며 말한다.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고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그는 바사국 왕에게 대적하는 자와 싸우느라 이십일 일이 지체되었으며, 미가엘 천사가 도왔다고 설명하고, 이제 마지막 날에 이 백성에게 임할 일을 알려 주겠다고 말한다.

이어지는 긴 환상은 앞으로 등장할 여러 왕들과 남방 왕, 북방 왕 사이의 오랜 다툼, 그리고 그 가운데 신성모독을 행하는 한 왕의 등장을 상세히 예고한다. 환상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큰 환난의 때가 이를 것이나 그때 책에 기록된 모든 자, 곧 다니엘의 백성 중 구원받기로 예정된 자들은 건짐을 받을 것이라 전한다.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들 중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얻거나 수치를 당할 것이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는 말씀으로 환상은 마무리된다. 다니엘은 마지막 때를 봉함하라는 명을 받고, 자기 길을 가서 안식하다가 정한 때 끝에 이르러 다시 일어나 자기 몫을 받으리라는 약속과 함께 책을 맺는다.

요약

  • 노년의 다니엘이 삼 주간 금식하며 애통해함
  • 힛데겔 강가에서 눈부신 존재의 환상을 보고 땅에 엎드림
  • 천사가 다니엘을 일으키며 바사국과의 싸움으로 지체되었음을 설명함
  • 남방 왕과 북방 왕의 오랜 다툼과 신성모독하는 왕의 등장이 예고됨
  • 큰 환난 뒤 책에 기록된 자들이 구원받고 죽은 자들이 깨어날 것이라는 약속으로 마무리됨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