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에스라

고레스의 조서와 1차 귀환

에스라 1장 ~ 2장·포로귀환시대·원문 보기 →

바사 왕 고레스는 즉위 원년에 하나님이 감동시키신 마음을 따라 조서를 내려, 유다 백성 중 원하는 자는 누구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성전을 건축하라고 선포한다. 그는 또한 예전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해 자기 신전에 두었던 금은 그릇들을 모두 꺼내어, 유다 총독으로 세운 세스바살에게 돌려준다.

이 부름에 응답해 유다와 베냐민의 족장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그리고 하나님이 마음을 감동시키신 모든 사람이 짐을 꾸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준비를 한다. 주변 이웃들도 은그릇과 금과 재물과 짐승과 예물로 그들을 도우며 격려한다.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예수아를 비롯한 지도자들이 이 첫 무리를 이끌고 나선다.

돌아온 사람들의 수는 남녀 종을 제외하고도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에 이르렀고,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 등 많은 가축도 함께였다. 몇몇 족장은 예루살렘 성전 터에 이르러 자원하는 예물을 드려 하나님의 성전을 그 자리에 다시 세우는 데 보태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백성은 각자 자기 성읍에 정착한다. 칠십 년 만에 마침내 고향 땅을 다시 밟게 된 이 귀환은, 오랜 포로 생활 끝에 이스라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요약

  • 고레스 왕이 즉위 원년 조서를 내려 유다 백성에게 성전 건축을 위한 귀환을 허락함
  • 느부갓네살이 탈취했던 성전 금은 기구들을 세스바살에게 돌려줌
  • 유다·베냐민 족장과 제사장, 레위인 등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채비를 함
  • 이웃들이 은금과 재물, 짐승으로 귀환을 도움
  •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예수아가 사만 이천여 명을 이끌고 귀환함
  • 성전 터에서 자원 예물을 드리고 각자 성읍에 정착하며 새 출발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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