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 성령의 열매와 자유

갈라디아서 5장 ~ 6장·서신서 시대·원문 보기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다시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것이 바울의 핵심 권면이다. 그는 할례를 받으려 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경고하며, 우리는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린다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고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만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자유는 육체의 기회로 삼는 방종이 아니다. 바울은 육체의 일들,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 같은 것들을 나열하며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 경고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 하시며, 이런 것을 금지할 법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으니, 우리가 만일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라고 가르친다.

바울은 형제가 어떤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잡되 너 자신을 살펴보라 권하며,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고 가르친다. 그는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니 자기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해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하며,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 격려한다.

편지의 마지막에서 바울은 자신이 친필로 큰 글자로 쓴다고 밝히며,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다고 다시 강조한다. 그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는 고백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녔다는 말로 갈라디아서를 마무리한다.

요약

  •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를 다시 종의 멍에로 되돌리지 말라 권면함
  • 할례를 강조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 것이라 경고함
  • 육체의 일들을 나열하며 이런 자들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경고함
  • 사랑과 희락 등 성령의 열매를 대조하여 제시함
  • 서로의 짐을 지고 심는 대로 거둔다는 원리로 성령을 따르는 삶을 권면함
  •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편지를 마무리함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