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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산 강화
성전 맞은편 감람산에 앉으셨을 때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다가와, 성전이 무너진다 하신 말씀이 언제 이루어지며 그 징조가 무엇이냐고 묻는다. 예수께서는 사람의 미혹을 조심하라 하시며,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스스로 그리스도라 할 것이라 경고하신다.
예수께서는 전쟁과 전쟁의 소문, 지진과 기근이 있을 것이나 이는 재난의 시작일 뿐이라 하시며, 제자들이 공회에 넘겨지고 매를 맞으며 임금들과 총독들 앞에 끌려갈 것이지만 그때 무슨 말을 할지 미리 염려하지 말라, 성령이 그 순간 할 말을 주실 것이라 위로하신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라 하시며, 그날의 환난이 창세 이후 없던 큰 환난이 될 것이라 경고하신다.
예수께서는 그때에 인자가 큰 권능과 영광으로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 하시며, 무화과나무가 잎을 낼 때 여름이 가까운 줄 알듯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인자가 가까이 온 줄 알라 하신다.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버지 외에 아들도 천사도 모르니, 노아의 때처럼 갑자기 임할 것이라 경고하신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주의하고 깨어 있으라 명하신다. 마치 타국에 갈 때 종들에게 권한을 주고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한 사람처럼, 집주인이 언제 올지 알 수 없으니 저녁이든 밤중이든 닭 울 때든 새벽이든 갑자기 와서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늘 깨어 있으라고 거듭 당부하신다.
요약
- 베드로, 야고보, 요한, 안드레가 성전이 무너질 징조를 물음
- 거짓 그리스도의 미혹을 조심하라 경고하심
- 전쟁과 지진, 기근이 재난의 시작일 뿐이라 하시고 박해 중 성령이 함께하리라 위로하심
-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설 때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라 하시며 큰 환난을 경고하심
- 무화과나무 비유로 인자가 가까이 온 것을 알 징조를 설명하심
- 그날과 그때를 아무도 모르니 늘 깨어 있으라 명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