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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논쟁과 열두 제자를 세우심
가버나움에서 예수께서 말씀을 가르치실 때 지붕을 뜯고 침상에 실려 내려온 중풍병자를 보시고 죄 사함을 선언하신 뒤 일어나 걸으라 하시니, 서기관들은 오직 하나님만이 죄를 사할 수 있다며 마음속으로 분노하지만 예수께서는 병을 고쳐 자신의 권세를 증명하신다. 세관에 앉은 레위를 나를 따르라 부르시자 그가 일어나 따르고, 예수께서는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며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다고 말씀하신다.
안식일에 제자들이 밀밭 사이로 지나가며 이삭을 잘라 먹자 바리새인들이 이를 문제 삼지만, 예수께서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하신다. 회당에서도 한쪽 손 마른 사람을 안식일에 고치시자 바리새인들이 헤롯당 사람들과 함께 예수를 죽일 방법을 의논하기 시작한다.
많은 무리가 몰려들어 병자들이 예수를 만지려 하자 그분은 더러운 귀신들도 하나님의 아들이라 외치며 엎드리는 것을 잠잠하게 하신다. 예수께서는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고, 그중 열둘을 세워 함께 있게 하시고 전도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주시니, 베드로라 이름 지어 주신 시몬을 비롯해 훗날 그분을 팔 가룟 유다까지 열두 사도가 세워진다.
요약
- 중풍병자의 죄를 사하시고 고쳐 서기관들의 반발을 부르심
- 세리 레위를 제자로 부르시고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심
-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른 일과 손 마른 사람을 고친 일로 바리새인들과 충돌하심
- 바리새인과 헤롯당이 예수를 죽일 방법을 의논하기 시작함
- 산에 오르사 열두 제자를 세우시고 전도와 축귀의 권능을 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