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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러 예수께서는 제자 둘을 보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를 끌어오게 하시고 그 위에 올라 성으로 들어가신다. 많은 사람이 겉옷과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하고 외쳐 환영한다.
이튿날 성으로 가시는 길에 시장하시던 예수께서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자 이제부터 영원히 네게서 열매를 따 먹을 자가 없으리라 말씀하신다. 성전에 들어가신 예수께서는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고 상을 둘러엎으시며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인데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다고 책망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죽일 방도를 찾는다.
다음 날 지나가던 제자들이 간밤에 저주받은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놀라자, 예수께서는 하나님을 믿으라,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되리라 가르치시고, 기도할 때 남을 용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이신다.
성전에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 묻자, 예수께서는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되물으시니 그들은 대답하지 못하고, 예수께서도 자신의 권세의 출처를 말씀하지 않으신다.
요약
-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니 무리가 호산나 외치며 환영함
-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
-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고 상을 둘러엎으심
-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죽일 방도를 찾기 시작함
- 무화과나무가 마른 것을 보고 믿음과 용서에 관해 가르치심
- 종교 지도자들의 권세 질문에 답을 피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