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복음
나병환자와 백부장의 종을 고치심
산상수훈을 마치고 산에서 내려오신 예수께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무릎을 꿇고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다고 말한다. 예수께서는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말씀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게 낫는다.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찾아와 자기 하인이 중풍병으로 몹시 괴로워한다며 도움을 청한다. 예수께서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하시자, 백부장은 자신은 그럴 자격이 없으니 그저 말씀만 하셔도 하인이 나을 것이라고 답한다. 그가 자신도 남의 수하에 있으면서 병사들을 명령하듯, 예수의 말씀 한마디면 충분하다고 하자 예수께서는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며 감탄하시고, 그 시각에 하인의 병이 낫는다.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시니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었다. 예수께서 그 손을 만지시니 열이 떠나고 여인은 곧 일어나 그들을 섬긴다.
저녁이 되어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려오자, 예수께서는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모든 병자를 고쳐 주신다. 이는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다는 선지자의 말씀을 이루신 것이었다.
요약
- 산에서 내려오신 예수께서 나병환자를 만지시어 깨끗하게 하심
- 백부장이 종의 치유를 구하며 말씀만으로 충분하다는 믿음을 보임
- 예수께서 그 믿음에 감탄하시고 하인의 병을 즉시 고치심
-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손을 만져 낫게 하심
- 저녁에 몰려온 많은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고쳐 선지자의 말씀을 이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