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사무엘상

사울을 피해 도망하는 다윗

사무엘상 21장·통일왕국시대·원문 보기 →

사울을 피해 도망친 다윗은 홀로 놉 땅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른다. 다급한 처지였던 그는 먹을 떡과 무기를 청하고, 아히멜렉은 마침 성막에 있던 진설병과 예전 골리앗에게서 빼앗은 칼을 그에게 내어 준다. 아히멜렉은 왕의 신하가 홀로 다니는 것을 의아해하면서도 순순히 도와주는데, 그 자리에는 마침 사울의 목자장 도엑도 함께 있었다.

떡과 칼을 얻은 다윗은 이스라엘 땅을 완전히 벗어나 블레셋 땅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피신한다. 그러나 그곳 신하들이 "이는 그 땅의 왕 다윗이 아니냐, 무리가 그를 위해 춤추며 노래하던 자가 아니냐" 하며 그를 알아보자 다윗은 크게 두려워한다. 궁지에 몰린 그는 미친 사람 행세를 하며 대문짝에 그적거리고 침을 수염에 흘리고, 이를 본 아기스는 "이 사람이 미치광이인데 어찌 내게로 데려왔느냐"며 오히려 다윗을 내쫓는다. 다윗은 그렇게 겨우 목숨을 건져 블레셋 땅을 벗어난다.

요약

  • 사울을 피해 도망친 다윗이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에게서 진설병과 골리앗의 칼을 얻음
  • 사울의 목자장 도엑이 그 자리에 함께 있었음
  • 다윗이 블레셋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피신함
  • 신하들이 다윗을 알아보자 미친 사람 행세를 하며 위기를 모면함
  • 아기스가 그를 내쫓아 다윗이 겨우 목숨을 건져 블레셋 땅을 벗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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