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사도행전

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함

사도행전 23-25장·초대교회시대·원문 보기 →

공회 앞에 선 바울이 자신이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소망 때문에 심문받는다고 말하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큰 다툼이 일어나 천부장은 그를 도로 영내로 데려간다. 그날 밤 주께서 바울에게 나타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를 증언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말씀하신다.

유대인 사십여 명이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하며 매복하는 계획을 꾸미지만, 바울의 생질이 이를 듣고 알리니 천부장은 밤을 틈타 보병과 기병을 딸려 바울을 가이사랴 총독 벨릭스에게로 호송한다.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내려와 바울을 고발하지만, 바울은 자신이 조상들의 하나님을 섬기며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는다고 답하고, 벨릭스는 판결을 미루며 바울을 비교적 자유롭게 지내게 한다.

벨릭스가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에 관해 바울에게 듣다가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논할 때 두려워하며 물러가라 하고,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마음으로 자주 그를 불러 이야기를 나누지만 이 년이 지나도록 옥에 그대로 둔다. 벨릭스의 후임으로 베스도가 총독이 되자 유대인들은 다시 바울을 고발하며 예루살렘으로 옮겨 오게 해 달라 청하지만, 이는 길에서 그를 죽이려는 계략이었다.

베스도가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 이 사건에 대해 심문받기를 원하느냐 묻자, 바울은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아야 한다,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으니 내가 가이사에게 상소하노라 답한다. 베스도는 배심 회의를 거쳐 네가 가이사에게 상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선언하니, 로마 시민이었던 바울은 이렇게 로마로 가게 된다.

요약

  • 공회에서 부활 논쟁으로 소란이 일자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감
  • 주께서 밤에 나타나 로마에서도 증언하리라 말씀하심
  • 유대인들의 암살 계획이 드러나 가이사랴 총독 벨릭스에게 호송됨
  • 벨릭스가 판결을 미루고 이 년간 옥에 둠
  • 후임 총독 베스도 앞에서도 유대인들의 고발이 이어짐
  • 바울이 로마 시민의 권리로 가이사에게 상소함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