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느헤미야

느헤미야의 기도와 파송

느헤미야 1장 ~ 2장·포로귀환시대·원문 보기 →

바사 왕궁에서 술 관원으로 일하던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서 온 형제들에게서 소식을 듣는다.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이 큰 환난과 능욕 가운데 있고,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지고 성문들은 불탄 채 방치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느헤미야는 이 소식을 듣고 주저앉아 울며 여러 날 슬퍼하고 금식하며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는 조상들의 죄와 자신의 죄를 함께 고백하며, 하나님이 이 일을 이루실 때 왕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해 달라 간구한다.

몇 달 뒤, 느헤미야가 왕에게 술을 올리는데 얼굴에 근심의 빛이 역력했다. 왕이 이를 알아채고 무슨 일이냐 묻자, 느헤미야는 크게 두려워하면서도 조상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음을 아뢴다. 왕이 무엇을 원하느냐 묻자, 느헤미야는 마음속으로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한 뒤 담대히 청한다. 자신을 유다로 보내어 그 성읍을 건축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왕은 느헤미야의 청을 허락하고, 그를 유다 총독으로 세우며 필요한 목재와 통행 문서까지 마련해 준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헤미야는 며칠 동안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밤에 몰래 성벽을 둘러보며 무너진 상태를 직접 확인한다. 그런 뒤 그는 백성 지도자들을 모아 말한다.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는 바라. 자, 우리가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백성은 그의 말에 힘을 얻어 "일어나 건축하자" 답하며 손에 힘을 낸다.

요약

  •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탔다는 소식을 들음
  • 느헤미야가 금식하며 조상과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기도를 드림
  • 왕 앞에서 근심하다가 유다로 보내 달라 담대히 청함
  • 왕이 청을 허락하고 그를 유다 총독으로 세워 목재와 문서를 마련해 줌
  • 예루살렘에 도착해 밤에 몰래 성벽을 둘러보고 무너진 상태를 확인함
  • 지도자들을 모아 성벽 재건을 결단하게 함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