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느헤미야

성벽 봉헌식과 감사 행렬

느헤미야 12장·포로귀환시대·원문 보기 →

예루살렘 성벽이 완공되자 느헤미야는 레위 사람들을 각처에서 찾아 예루살렘으로 불러 모아, 감사와 노래와 제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성벽 봉헌식을 즐겁게 행하고자 한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먼저 스스로를 정결하게 하고, 이어 백성과 성문과 성벽도 정결하게 한다.

느헤미야는 유다 지도자들을 두 큰 감사 찬송대로 나누어 성벽 위로 행진하게 한다. 한 무리는 에스라의 인도로 오른쪽으로, 다른 무리는 느헤미야를 뒤따라 왼쪽으로 성벽 위를 돌며 나아가 마침내 성전에서 서로 만난다.

두 무리가 성전 뜰에 이르러 함께 서서 큰 소리로 노래하니, 제금 치는 자들과 노래하는 자들의 소리가 어우러지고 그 기쁨의 소리가 멀리서도 들릴 만큼 컸다. 백성은 큰 제물을 드리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음을 함께 기뻐한다. 여인들과 어린아이들까지도 이 기쁨에 함께한다.

이날 백성은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위한 몫을 정해 곳간에 곡식과 처음 익은 열매와 십일조를 거두어들이도록 하고,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의 직무도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규례를 따라 다시 정돈한다. 오랜 폐허와 수치를 딛고 성벽을 완성한 예루살렘은 이 봉헌식을 통해 다시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굳게 세운다.

요약

  • 성벽 완공 후 느헤미야가 레위 사람들을 불러 모아 봉헌식을 준비함
  • 제사장과 레위 사람, 백성과 성문·성벽을 정결하게 함
  • 지도자들을 두 찬송대로 나누어 성벽 위를 돌며 성전에서 만나게 함
  • 두 무리가 성전 뜰에서 큰 소리로 노래하며 큰 제물을 드림
  • 여인과 아이들까지 함께 기뻐하며 축제를 즐김
  • 제사장·레위인의 몫과 직무를 다윗·솔로몬 시대 규례대로 다시 정돈함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