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바벨탑

창세기 11장 1절 ~ 9절·태초·원어 보기 →
거대한 미완성 탑을 그린 피터르 브뤼헐의 바벨탑

바벨탑 - 피터르 브뤼헐 더 엘더, 1563

사람들이 도시와 탑을 세우려 모이고, 하나님이 언어를 흩으시는 장면이다.

압도적으로 큰 탑과 분주한 사람들을 통해 인간의 교만과 무너질 수밖에 없는 야망을 보여준다.

빈 미술사 박물관 - 공개 도메인 - 출처

바벨탑 건설 도중 언어가 혼잡해져 흩어지는 사람들을 그린 귀스타브 도레의 판화

바벨탑과 언어의 혼잡 - 귀스타브 도레, 1866

탑을 쌓던 사람들의 언어가 흩어지며 서로 알아듣지 못하고 온 땅으로 흩어지는 장면이다.

하늘에 닿으려던 인간의 교만이 하나님의 개입으로 멈추고 온 지면에 흩어지는 순간을 역동적인 군중으로 표현했다.

공개 도메인 - 출처

홍수 이후 사람들은 한 언어, 한 말을 쓰며 함께 살아갔다. 그들은 동쪽으로 옮겨 가다 시날 평지에 이르러 정착했고, 벽돌을 구워 성과 하늘에 닿을 탑을 쌓기 시작한다. 이는 자신들의 이름을 내고, 온 땅에 흩어지지 않으려는 의도였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짓는 성과 탑을 보러 내려오신다. 한 백성이 한 언어를 쓰기 때문에 이런 일을 시작했으니, 앞으로 그들이 하려는 일을 막을 수 없게 될 것을 아셨다. 이에 하나님은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서로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하셨다.

결국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온 땅으로 흩어지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그곳은 '혼잡하게 하다'는 뜻의 바벨이라 불리게 되었고, 이후 인류는 여러 언어와 민족으로 나뉘어 살아가게 된다.

요약

  • 홍수 이후 한 언어를 쓰던 사람들이 시날 평지에 이르러 정착함
  • 이름을 내고 흩어지지 않으려 벽돌로 성과 하늘에 닿는 탑을 쌓기 시작함
  • 하나님이 내려오셔서 사람들이 짓는 성과 탑을 보심
  • 하나님이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심
  • 사람들이 일을 멈추고 온 땅으로 흩어지며 그곳이 바벨이라 불림
물댄동산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