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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 정복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다시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성읍과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이번에는 여리고 때와 달리 그 성읍의 물건과 가축을 이스라엘이 탈취해도 좋다는 허락도 함께 주어진다.
여호수아는 정예 군사 삼만 명 중 상당수를 밤에 몰래 성 뒤편에 매복시키고, 자신은 나머지 군사를 이끌고 성 앞에 나타난다. 아이 왕은 지난번 승리를 기억하며 자신만만하게 온 군사를 이끌고 나와 이스라엘을 추격한다. 여호수아의 군대는 짐짓 패한 척 물러나며 아이 성 사람들을 성에서 멀리 유인해 낸다.
성이 텅 비자, 여호수아는 손에 든 단창을 들어 아이 성을 향해 뻗는다. 이를 신호로 매복해 있던 군사들이 일어나 즉시 성으로 들어가 불을 지른다. 뒤를 돌아본 아이 사람들은 자기 성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앞뒤로 포위되었음을 깨닫는다. 이스라엘 군대는 앞뒤에서 협공해 아이 성 사람들을 진멸하고 성읍을 불사른다. 승리 후 여호수아는 에발산에 제단을 쌓고 모세의 율법을 돌에 기록해 백성 앞에서 낭독한다.
요약
-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다시 아이를 정복하라 명하며 탈취물 허용을 약속하심
- 여호수아가 정예 군사를 성 뒤편에 매복시키고 나머지로 유인 작전을 펼침
- 아이 왕이 자신만만하게 추격하다 성에서 멀리 유인당함
- 매복 군사가 성에 불을 지르고 앞뒤에서 협공해 아이 성 사람들을 진멸함
- 여호수아가 에발산에 제단을 쌓고 율법을 낭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