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Luke
복음서 · 전체 24장
성전에서 분향하던 늙은 제사장 사가랴에게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아내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을 것이라 예고하지만, 사가랴가 의심하여 말을 못 하게 되는 이야기.
천사 가브리엘이 나사렛 처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을 낳을 것을 알리고,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찾아가 성령 충만한 인사를 받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 이야기.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자 사가랴가 다시 말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얼마 뒤 호적 등록을 위해 베들레헴에 간 마리아와 요셉이 마구간에서 예수를 낳으니 목자들이 천사의 소식을 듣고 찾아오는 이야기.
예루살렘 성전에 아기 예수를 데려간 요셉과 마리아가 시므온과 안나에게 큰 복을 받고, 열두 살 된 예수가 유월절에 부모와 떨어져 성전에서 선생들과 문답하다가 발견되는 이야기.
광야에서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던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예수께 세례를 베풀고, 예수의 족보가 아담까지 거슬러 소개된 뒤, 광야에서 마귀의 세 가지 시험을 받으신 예수께서 갈릴리 사역을 시작하시는 이야기.
나사렛 회당에서 이사야서를 읽으며 자신의 사명을 선포하신 예수께서 고향 사람들에게 배척당하시고, 갈릴리 호수에서 밤새 헛수고한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대로 그물을 내려 큰 무리의 고기를 잡은 뒤 제자가 되는 이야기.
열두 사도를 세우신 예수께서 평지에 서서 가난한 자와 주린 자, 우는 자가 복이 있다 선언하시고, 원수를 사랑하며 비판하지 말라 가르치신 뒤 반석 위에 지은 집의 비유로 마무리하는 이야기.
가버나움의 로마 백부장이 큰 믿음으로 종을 고침받고, 나인성에서는 죽어 나가는 과부의 외아들을 예수께서 불쌍히 여겨 살리시며, 옥에 갇힌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보내 예수가 그리스도인지 확인하는 이야기.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여러 여인의 섬김을 받으며 다니신 예수께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가르치시고, 광풍을 잔잔케 하신 뒤 거라사에서 군대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는 이야기.
열두 제자를 파송하신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큰 무리를 먹이시고, 베드로가 그리스도라 고백하자 자신의 고난을 예고하시며, 며칠 뒤 산 위에서 변화되어 모세와 엘리야를 만나시는 이야기.
영생을 얻는 법을 묻는 율법교사에게 예수께서 강도 만난 사람을 지나친 제사장과 레위인 대신 오히려 멸시받던 사마리아인이 그를 돌본 이야기를 통해 참된 이웃이 누구인지 가르치시는 이야기.
마르다의 집을 찾으신 예수께서 분주한 마르다보다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듣던 마리아를 칭찬하시고,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치시며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격려하시는 이야기.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신 예수를 두고 바알세불의 힘을 빌렸다고 비난하는 무리에게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는 설 수 없다고 반박하시고, 표적을 구하는 자들과 자신을 식사에 초대한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의 위선을 강하게 책망하시는 이야기.
형의 유산을 나눠 달라는 사람에게 탐심을 경계하라 하신 예수께서,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지어 재물을 쌓아 두고도 그날 밤 목숨을 거둔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들려주시며, 목숨과 몸을 위해 무엇을 먹고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 가르치시는 이야기.
주인을 기다리는 종처럼 항상 깨어 있으라 가르치신 예수께서, 자신이 세상에 분쟁을 일으키러 오셨다 하시며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라 말씀하시고, 회개하지 않으면 다 망하리라는 경고와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 비유로 마지막 기회를 강조하시는 이야기.
안식일에 십팔 년 동안 꼬부라져 펴지 못하던 여인을 고치신 예수께서 회당장의 분노에 반박하시고, 겨자씨와 누룩 비유로 하나님 나라의 성장을 가르치신 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권면하며 예루살렘을 향해 탄식하시는 이야기.
안식일에 바리새인의 집에서 수종병 든 사람을 고치신 예수께서 잔치의 윗자리를 탐내지 말라 가르치시고, 초대에 응하지 않은 자들 대신 가난한 자를 부르는 큰 잔치 비유를 들려주신 뒤, 망대를 세우고 전쟁을 준비하는 비유로 제자 됨의 값을 미리 헤아리라 가르치시는 이야기.
세리와 죄인을 가까이하신다고 수군거리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께서 잃어버린 양 한 마리와 은전 한 닢을 찾은 목자와 여인의 기쁨을 통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할 때 하늘에서 더 큰 기쁨이 있다고 가르치시는 이야기.
아버지의 재산을 미리 받아 탕진하고 돌아온 둘째 아들을 조건 없이 맞아 주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에게 불평하는 맏아들의 대조를 통해 예수께서 하나님의 자비와 회개의 기쁨을 가르치시는 이야기.
주인의 재산을 낭비하다 해고를 앞둔 청지기가 빚진 자들의 채무를 깎아 주어 훗날을 대비하는 비유를 통해, 예수께서 재물을 지혜롭게 사용해 영원한 처소를 예비하라 가르치시고,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이야기.
날마다 호화롭게 살던 부자와 그 대문 앞에 헌데투성이로 누워 있던 거지 나사로의 사후 운명이 뒤바뀌는 비유를 통해, 살아있는 동안 가난한 이웃을 외면한 삶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는지 예수께서 가르치시는 이야기.
실족하게 하는 것을 경계하고 형제를 몇 번이든 용서하라 가르치신 예수께서, 겨자씨만한 믿음의 능력을 말씀하신 뒤 열 명의 나병환자를 고치시지만 오직 한 사마리아인만 돌아와 감사하는 것을 보시고 그 믿음을 칭찬하시는 이야기.
하나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느냐는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예수께서 그 나라가 볼 수 있게 임하지 않고 이미 너희 안에 있다고 답하시며, 노아와 롯의 때처럼 인자의 날이 갑자기 임할 것이니 항상 준비하고 있으라 경고하시는 이야기.
불의한 재판관도 끈질긴 과부의 간청에는 응답한다는 비유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을 가르치신 예수께서, 스스로 의롭다 여긴 바리새인과 자신을 낮춘 세리의 기도를 대조하며 겸손의 가치를 가르치시는 이야기.
어린아이들을 데려오지 못하게 막는 제자들을 꾸짖으신 예수께서 재물이 많아 근심하며 돌아간 한 관리를 통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려움을 가르치시고, 예루살렘으로 오르시는 길에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는 이야기.
여리고 성 앞의 맹인 거지가 소리쳐 예수께 외침으로 눈을 뜨고, 성안에서는 키 작은 세리장 삭개오가 뽕나무에 올라갔다가 예수의 부르심을 받고 완전히 변화된 삶을 다짐하는, 여리고에서 있었던 두 만남의 이야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며 예루살렘의 장래를 보고 우신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고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는 이야기.
가룟 유다가 예수를 팔기로 결심한 뒤, 유월절 만찬에서 예수께서 떡과 잔을 나누시며 새 언약을 세우시고, 겟세마네에서 땀이 핏방울같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시다가 체포되시는 이야기.
빌라도와 헤롯 안디바 앞에 차례로 세워지신 예수께서 무죄를 인정받고도 무리의 요구로 십자가형을 받으시고, 함께 못 박힌 한 강도에게 낙원을 약속하시며 아버지께 자신의 영혼을 부탁하고 숨을 거두시는 이야기.
빈 무덤을 발견한 여인들의 소식이 제자들에게 전해진 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와 동행하면서도 알아보지 못하다가 떡을 떼실 때 눈이 열리며,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가 하늘로 올려지시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