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Acts
역사서 · 전체 28장
부활하신 예수께서 사십 일 동안 제자들에게 나타나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고 성령을 기다리라 명하신 뒤 감람산에서 하늘로 올려지시며, 제자들이 가룟 유다를 대신할 사도로 맛디아를 세우는 이야기.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에게 성령이 불의 혀같이 갈라지며 임하여 각 나라 방언으로 말하게 되고, 베드로가 담대히 설교하여 그날 삼천 명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며 예루살렘 초대교회가 시작되는 이야기.
성전 미문에서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사람을 예수의 이름으로 고친 베드로와 요한이 이 일로 산헤드린에 잡혀가지만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재산을 나누며 한마음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재산을 판 값의 일부를 감추고 전부인 것처럼 속인 아나니아와 그 아내 삽비라가 성령을 속인 죄로 각각 죽음을 맞고, 사도들이 다시 체포되었을 때 존경받던 율법교사 가말리엘의 조언으로 풀려나는 이야기.
제자의 수가 늘어가면서 구제하는 일에서 헬라파 과부들이 소외된다는 불평이 일자, 사도들이 말씀 전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일곱 사람을 세워 구제를 맡기니 교회가 더욱 왕성하게 부흥하는 이야기.
은혜와 능력이 충만했던 스데반이 거짓 고발을 받아 공회에 서고, 이스라엘 역사를 되짚으며 담대히 증언하다가 성 밖으로 끌려나가 돌에 맞아 죽는 초대교회 최초의 순교 이야기.
박해로 흩어진 빌립이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전해 마술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던 시몬까지 믿고 세례를 받게 하지만, 그가 성령의 능력을 돈으로 사려다가 베드로에게 크게 책망받는 이야기.
주의 천사의 인도로 광야 길에서 에디오피아 여왕의 내시를 만난 빌립이 그가 읽던 이사야서의 말씀으로 시작해 예수를 전하고, 내시가 즉시 믿고 세례를 받은 뒤 기뻐하며 길을 가는 이야기.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러 다메섹으로 가던 사울이 하늘의 빛과 예수의 음성을 만나 눈이 멀고, 다메섹의 제자 아나니아가 순종하여 그에게 안수하니 눈을 뜨고 세례를 받은 사울이 곧바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전파하기 시작하는 이야기.
룻다에서 여덟 해 동안 중풍으로 누워 있던 애니아를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키신 베드로가, 욥바에서는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많던 다비다가 죽자 그를 위해 기도하고 다시 살리시니 온 성 사람들이 주를 믿게 되는 이야기.
가이사랴의 경건한 로마 백부장 고넬료가 환상으로 베드로를 청하고, 베드로도 부정한 것을 먹으라는 환상을 통해 이방인을 차별하지 말라는 뜻을 깨달아 그 집에서 복음을 전하니 이방인 최초로 성령이 임하는 이야기.
헤롯 아그립바 1세가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마저 옥에 가두지만, 교회가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천사가 나타나 쇠사슬을 풀고 베드로를 옥에서 이끌어 내는 이야기.
베드로를 놓친 헤롯 아그립바가 두로와 시돈 사람들 앞에서 화려한 옷을 입고 연설하니 사람들이 그를 신의 소리라 칭송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은 그 교만으로 인해 즉시 벌레에게 먹혀 죽는 이야기.
안디옥 교회가 성령의 지시로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워 파송하고, 두 사람이 구브로와 소아시아 여러 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회당의 반대와 박해 속에서도 이방인들 가운데 믿는 자들을 세우고 교회를 세워 가는 이야기.
이방인 신자에게도 할례가 필요한지를 둘러싼 논쟁이 일어나자 예루살렘에 모인 사도와 장로들이 베드로와 바울, 바나바의 증언을 듣고, 야고보의 제안에 따라 이방인 신자에게 할례를 강요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이야기.
실라와 디모데를 데리고 2차 전도여행을 떠난 바울이 환상을 통해 마게도냐로 부름받고, 빌립보에서 자주 장사 루디아를 전도하며, 점치는 여종을 고쳐 준 일로 매를 맞고 옥에 갇혔다가 지진 후 간수와 그 가족을 전도하는 이야기.
데살로니가와 베뢰아를 거쳐 아덴에 이른 바울이 우상 가득한 도시를 보고 마음이 격분하여, 아레오바고에서 알지 못하는 신에게 바친 제단을 예로 들며 철학자들에게 참된 하나님을 담대히 전하는 이야기.
고린도에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만난 바울이 에베소에서 두 해 넘게 말씀을 가르치며 큰 부흥을 일으키고, 은장색 데메드리오가 우상 사업의 손해를 염려해 일으킨 소동으로 온 성이 소란해지는 이야기.
드로아에서 밤새 말씀을 전하다가 창가에서 졸던 청년 유두고가 떨어져 죽자 바울이 그를 다시 살리고, 밀레도에서는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불러 눈물로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는 이야기.
여러 경고에도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바울이 성전에서 유대인들에게 오해를 받아 폭행당하고 로마 군대에 체포되며, 영내로 끌려가기 직전 계단 위에서 자신의 회심과 부르심을 담대히 증언하는 이야기.
산헤드린 앞에서 심문받은 바울을 죽이려는 계략이 드러나 가이사랴의 총독 벨릭스에게 호송되고, 벨릭스와 후임 베스도 앞에서 여러 해에 걸쳐 재판이 이어지다가 결국 바울이 로마 시민의 권리로 가이사에게 상소하는 이야기.
가이사에게 상소한 바울의 사건을 두고 베스도가 자문을 구하려 초청한 아그립바 왕 앞에서, 바울이 자신의 회심 이야기를 다시 전하며 왕에게도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담대히 말하는 이야기.
죄수의 몸으로 로마로 압송되던 바울이 탄 배가 지중해에서 큰 광풍을 만나 표류하다가, 바울이 천사의 계시로 일행 모두가 살 것이라 안심시키고, 마침내 배가 부서지면서도 탄 사람 전부가 무사히 뭍에 오르는 이야기.
파선 후 상륙한 멜리데 섬에서 독사에 물리고도 아무 해를 입지 않은 바울을 보고 원주민들이 그를 신으로 여기며, 바울이 그 섬의 추장 부친을 비롯한 여러 병자를 고쳐 주니 섬사람들에게서 큰 존경과 후한 대접을 받는 이야기.
멜리데 섬을 떠나 마침내 로마에 도착한 바울이 셋집에 머물며 자신을 지키는 군인과 함께 지내는 가운데, 유대인 지도자들과 찾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담대하고 거침없이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사도행전이 마무리되는 이야기.